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규범주의와 기술주의 (문단 편집) === 도덕적 규범(morality)과의 차이 === 본 문서에서 다루는 '언어 규범주의'(linguistic norm)는 '문법적 규범'을 뜻하는 것으로, '도덕적 규범'과는 다른 의미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. [[욕설]]과 비속어, 혐오 표현들은 도덕적 규범에서 어긋나는 것이지, 문법적 규범에서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. 따라서 가령 '언어의 용법에 규범이란 존재하지 않는다'라고 할 때 '욕설이나 혐오 표현도 용인하자는 것이냐'라고 반문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.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순 있어도 비문법적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다. 이와 관련해서도 본 논의와 유사한 예가 나타난다. 어원과는 달리 [[의미 변화#열화: 부정적인 의미로의 이동(Degeneration)|비칭으로 전락한 표현]]을 평칭으로 되돌리는 것은 규칙화(어원에 따라 의미가 형성된다는 규칙)의 예로 볼 수 있을 것이다. '신[[백정]]', '[[옥동자]]' 등이 이 예이다.[* 특히 '옥동자'는 본래 없는 용법이 유명인에 의해 생겨나고 언중이 이를 받아들인 드문 예로, 이러한 것을 [[후광반사효과]]라 한다.] 그러나 이러한 시도도 위 규칙적 언어 제정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사회성에 부딪혀 좌절되는 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